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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오래된 영화 한 편을 보고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영화는 처음엔 인종차별을 극복하는 영화라 생각했었지만 영화를 보며 위기 극복과 시련을 이겨내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며 동기부여를 주는 명품 영화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 맨 오브 오너의 감동실화 이야기, 명대사 그리고 해외반응 순서로 소개해드립니다.

    영화 맨 오브 오너(Men Of Honor) 감동실화

    2001년 개봉한 영화 맨 오브 오너(Men Of Honor)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 해군 최초의 아프리카계 잠수병으로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열정과 인내를 통해 큰 위업을 이룬 카를 브래시어(Carl Brashear)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카를 브래시어(Carl Brashear)는 청소부, 농장 고용 일꾼 등으로 먹고사는 가족을 위해 6년 동안의 해군 취사병 시절을 견디며 미국 해군 잠수부가 되기 위해 힘들지만 삶을 버텨내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그 시대 흑인으로서 차별당하고 동료로부터 시샘과 질투 그리고 부상으로 재활을 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카를 브래시어(Carl Brashear)는 포기하지 않고 처음 해군 잠수부가 되기로 결심했던 그 열정을 잃지 않으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최초의 흑인 잠수병이 되는 것에 성공합니다. 그 후 해군 장교로 승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모습은 매우 감동적입니다. 이를 통해 영화 맨 오브 오너(Men Of Honor)는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인간의 역경을 담은 영화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줍니다.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자신의 열정과 인내, 끈기, 희생을 강조하고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용기 있는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대사

    영화 맨 오브 오너(Men Of Honor)는 카를 브래시어(Carl Brashear)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인상적이면서 명대사로 꼽히는 장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When I was 5 years old, my mama told me that happiness was the key to life. When I went to school, they asked me what I wanted to be when I grew up. I wrote down 'happy'. They told me I didn't understand the assignment, and I told them they didn't understand life."(카를 브래시어) 이 대사는 영화의초반부에 카를 브래시어가 어릴 때의 이야기를 이야기하면서 말한 대사입니다. 이는 당시의 군대 방식인 위로부터 수직적인 삶을 살아가야 하는 방식 그리고 현대인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멋진 대사입니다. "I don't know what's worse; listening to a big old man cry or fighting a war."(카를 브래시어) 이 대사는 아버지에게 너무나도 괴롭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어떤 말로 위로를 해줘야 할지 고민하는 카를 브래시어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 대사에서는 이전의 대사에서 언급한 카를 브래시어의 성장이 엿보입니다. "My dad always told me 'fitting in is easy, just be yourself.' So I have to apologize to him, because I haven't fit in too well in the Navy."(카를 브래시어) 이 대사는 카를 브래시어가 모든 어려움과 편견들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열망이 엿보입니다. "But it matters to me, JO."(카를 브래시어) 이 대사는 카를 브래시어가 수많은 장애들로 인해서 다른 잠수병들이 도전하기 힘든 일에 끝까지 도전하고 끝내 성공을 이루면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이는 영화의 전체적인 미션과도 일맥 상통하는 대사입니다.

    해외반응

    영화 맨 오브 오너(Men Of Honor)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인기 있는 영화입니다. 미국, 유럽, 일본, 한국에서의 해외 반응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이 영화가 인기를 끌며 상업적으로도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이 영화를 "카를 브래시어와 같은 인물들의 이야기"라고 평가하며 이들이 어려움과 편견을 극복하면서 우리가 겪는 일상 속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로버트 드 니로와 코비 깁이 출연한 이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럽에서도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위기를 극복해내가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어지는 연기와 감성으로 유럽인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장애와 고통 속에서 생명력과 강인함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이 영화는 수많은 시험과 어려움을 뚫고 나아가는 영웅으로 인식되곤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 영화의 감동적인 내용, 세상의 편견을 거역하면서 삶을 재건해 나가는 카를 브래시어의 인내와 노력 그리고 그림자처럼 존재했던 '흑인'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고 일본인들이 군인, 스포츠 선수, 첫사랑과 결혼, 부모와의 관계 등 인생의 여러 상황에서 역경을 극복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마치 일본의 경제적 고통 속에서도 사람들이 강인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자 애를 쏟는 동시에 상대방을 배려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과 유사한 면을 느낄 수 있어 일본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영화에서 나오는 강인한 생명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흑인들이 겪었던 역사적인 어려움들을 다루고 있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열정과 인내, 끈기, 희생을 강조하고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에서도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흑인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이 한국에서도 접목되어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보면 이 영화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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